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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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간호학과 편입 후기 [일반] (2020년도 전공시험 및 면접 기출문제)
스펙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2020 편입 후기] - 지원한 학교와 스펙 (토익, 학점, 전적대) [ 붙고나서 쓰는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편입후기 ] 충북대학교는 다행히 합격증을 캡처할 정신이 남아있었다. 등록 마감일이 13일이었고 그전부터 단톡 방에서 추합자는 전화가 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12일 저녁 6시까지 전화가 없길래 불안했는데 8시가 다되어서 연락이 왔다. 합격했으니 내일 등록금 고지서를 뽑아서 입금하면 된다고.. 편입합격 시즌엔 늦게까지 추합 전화를 돌리는 모양이었다. 간호학과는 일반으로만 4명 선발했고 내가 예비 2번이었다. 정원이 이 정도이면 추합 시즌에는 편입 카페나 단톡을 뒤져 내 앞에 있는 분들을 찾을 수 있다. 나도 최초합 2분이랑 연락을 할 수 있었는데 한분은 3년 다니는 게 부..
2020.02.16 -
을지대 성남캠 간호학과 편입 후기 [일반] (下 특별토익)
스펙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2020 편입 후기] - 지원한 학교와 스펙 (토익, 학점, 전적대) [ 붙고나서 쓰는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편입후기 ] 생각해보니 글 첫머리에 인증해야 했던 합격증 캡처본이 없다. 추가 합격이었던 데다가 바싹 말라가며 여러 군데 발표를 기다리느라 합격하고도 그걸 캡처할 정신이 없었다. 대신 자소서 도와준 친구에게 보냈던 1차 추합 예비 1 캡처본이 있다. 등록금 고지서보다 나을 것 같아 서 ㅋㅋ 이번 글은 면접 당일과 특별 토익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이전보다 조금 가벼운 글이 될 듯. 예비 1번인 채로 2월 7일 2차 추합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입학처에서 하루 일찍 전화가 왔다. 월요일 4시까지 등록금 내는 거 잊지 말라고 전화드린 거라고 합격하셨다고... 같이 있던 친구랑 ..
2020.02.12 -
을지대 성남캠 간호학과 편입 후기 [일반] (上 2020년도 면접 기출)
스펙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2020 편입 후기] - 지원한 학교와 스펙 (토익, 학점, 전적대) [ 붙고나서 쓰는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편입후기 ] 을지대학교는 내가 시험/면접을 봤던 3개 학교 중에 가장 발표가 빨랐다. 수도권 미련을 못 버려서 내심 가장 가고 싶은 학교였는데 발표를 일찍 해줘서 좋았다. 결론적으론 합격했지만 등록은 안 했다. 최초합은 아니었고 예비 2번이었다. 13일이 등록 마감인데 지금까지는 내가 마지막 추가합격자인것 같다. 작년에는 1번까지만 돌았다고 나와있는데 운이 좋았나보다. 추가)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오늘 예비가 많이 돌았나 보다. 내가 2번이었는데 오늘 오전에 빠졌고 오후 8 시인 지금 예비 8번(토익 850)까지 빠졌다고 들었다. 단톡 방에서 들은 거라 확인할 방법은 없..
2020.02.12 -
부산대 편입 후기 [일반/간호학과] (2020년도 기출문제)
스펙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2020 편입 후기] - 지원한 학교와 스펙 (토익, 학점, 전적대) [ 떨어지고 쓰는 부산대학교 편입후기 ] 어제가 부산대학교 2019년도 편입학 결과 발표일이었다. 결과는 광탈이었지만 다행히 예비 번호는 받았다. 비록 안드로메다 예비지만 ㅎㅎ 나름 전공 지필 고사를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광탈인 걸 보면 전적대랑 토익에서 많이 부족했었나 보다. 간호학과 편입 기준으로 서울대는 일반 편입 TO가 없고(아마 매년) 경북대학교는 편입을 해도 4년을 다녀야 하니, 지거국 간호학과 편입 중에서는 고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교가 아닐까 싶다. 내 경우 토익도 학점도 어정쩡한 걸 전공 지필로 커버해야 했는데, 그러기에는 문제가 너무 쉬웠던 것 같다. 전공 공부를 제대로 못했는데도 문..
2020.02.11 -
간호학과 편입 후기: 지원한 학교와 스펙 (토익, 학점, 전적대, 준비 팁)
저번 글에 스펙까지 적으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지는 바람에 따로 뺐습니다. 만약 정보를 얻을 목적이라면 이글부터 읽으면 됩니다. 1. 지원한 학교 2019년 5월쯤에야 안 사실이지만 편입영어는 어렵고 단어량이 많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 3000 단어 편입영어 약 15000 단어) 1년 정도는 잡아야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몇 개월 만에 기적을 이뤄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워홀 중이었고, 호주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편입영어는 문법만 한번 보고 그만두었다. 사실 수도권에 가고 싶은 미련을 못 버려 9월 초까지 문법책을 보고 있는 상태였고, 본격적으로 편입영어에 손을 대보려고 마공 스터디 문법 강의를 들었었다. 강의가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듣긴 했지만 단어량과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
2020.02.09